블루베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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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블루베리를 처음 땄던 날 (꽃우물 농장, 계절체험, 가족힐링)
계절을 가장 진하게 기억하게 해주는 건, 그 계절의 ‘맛’입니다. 햇살을 닮은 귤, 비 오는 날에 더 당기는 옥수수, 그리고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딴 탐스럽고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한 줌. 고양시 덕양구에 자리한 꽃우물 블루베리 농장은 그 ‘여름의 맛’을 아이 스스로 손으로 느끼게 해주는, 작지만 정성 가득한 계절 체험 공간입니다. 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시멘트 대신 흙길이, 자동차 소리 대신 벌과 바람이 반겨주는 이곳. 아이와 함께 블루베리를 하나하나 따며 자연이 얼마나 섬세하게 열매를 키우는지를 배워가는 시간은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오래 남는 여름의 기억이 됩니다. 1. 열매가 익어가는 계절, 직접 수확하는 기쁨꽃우물 블루베리 농장은 매년 6월에서 7월 초, 자연 그대로의 방식으로 키운 블루베리를 ..
2025.05.30 -
[여행 정보]한 줌의 여름을 따다, 강화 고려산 제철 블루베리농장
손끝으로 계절을 느끼고, 입안으로 자연을 맛보는 시간. 강화도 고려산 자락 아래 위치한 제철 블루베리 체험농장은 가족, 연인, 아이 모두가 즐겁게 채우고 따는 여름의 맛입니다. 직접 수확하고 바로 먹는 경험, 그리고 강화의 자연 속에서 보낸 하루를 지금 소개합니다.1. 고려산 품에 안긴 블루베리밭, 풍경부터 특별하다강화도 고려산은 진달래로 유명하지만, 그 초록이 짙어지는 계절에는 블루베리 체험의 명소로 탈바꿈합니다.고려산 블루베리농장은 산 아래 해발고도에 자리해 공기 맑고 일조량이 좋아 블루베리 당도가 높기로 입소문 난 곳입니다.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생 블루베리언덕을 따라 펼쳐지는 넓은 체험밭아이 키에 맞춘 수확 라인 구성고려산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언덕 포토존직접 수확하는 재미 외에도 블루베리를 씻..
2025.05.09